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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최필립 뻔뻔함에 멱살 “짐승만 못해”

[내일도승리] 전소민, 최필립 뻔뻔함에 멱살 “짐승만 못해”

등록 2016.04.19 08:04

이이슬

  기자

사진=MBC '내일도 승리'사진=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최필립을 고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122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차선우(최필립 분)를 경찰이 고발했다.

이날 한승리는 휴대전화에 담긴 차선우의 결정적 음성 증거자료와 함께 차선우를 고발했다. 경찰에 소환된 차선우는 끝까지 시치미뗐지만, 한승리는 휴대전화에 담긴 음성 녹취파일과 녹취록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하지만 차선우는 "아니다. 저는 아니다"라며 끝까지 발뺌했다. 이후 한승리는 "우리 아버지가 사고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당신이었어"라고 확신했다.

한승리는 "당신은 아버지 핸드폰에 녹음이 되어있는걸 알고 따라간거야. 그래서 서재경 차에 사고를 당한거다. 이미 아버지는 당신이 누명을 씌운것도 날 버린 것도 알고 있었다. 당신 어떻게 아버지한테 짐승만도 못한 짓을 했냐"라며 소리쳤다.

분노한 한승리는 차선우의 멱살을 잡으며 "난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널 박살낼거야. 기다려 차선우. 우리 아버지가 당한 고통 몇배로 되갚아 줄거니까"라고 오열했다.

차선우는 끝까지 뻔뻔한 얼굴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았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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