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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 4분기부터 램시마 미국 판매 예상”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 4분기부터 램시마 미국 판매 예상”

등록 2016.04.07 10:26

김수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램시마의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 가격 경쟁 및 혁신법안(BPCI Act)의 규정에 따라 6개월의 공지기간이 지나면 10월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는 물론 휴미라와 엔브렐의 신규환자들까지 램시마의 처방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램시마 이후의 파이프라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이외에 7개의 바이오시밀러와 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한 연구원은 “16년말~17년초에 유럽에서 리툭산 시밀러의 허가, 유럽과 미국에서 허셉틴 시밀러의 동시 허가 신청이 예상된다”며 “이번 램시마 승인 건은 재료노출에 의한 차익실현의 기회가 아니라 포스트 램시마에 대한 기대가 고조될 새로운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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