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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유아인, 능청스러운 연기로 카메오 활약 톡톡

‘태양의 후예’ 유아인, 능청스러운 연기로 카메오 활약 톡톡

등록 2016.04.07 08:29

금아라

  기자

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서 카메오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13회에서 유아인은 원칙주의자이자 스마트한 면모를 보이는 은행원으로 등장해 극중 강모연(송혜교 분)과 대치를 벌였다.

강모연은 혜성병원을 그만두고 개인 병원을 차리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 은행에 들렀다.

그러나 은행직원(유아인 분)으로부터 대출이 불가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강모연은 이유를 따져 물었고 은행직원은 "혜성병원에 계실때는 교수로서 VIP에 해당돼 받으실 수 있었던 거죠"라고 말하면서 "지금은 그냥 의사면허 있으신 창업주"라고 말해 강모연을 당황시켰다.

강모연이 거듭 사실을 확인하자 "저한테 뭘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요. 다음 손님"을 외쳐 보는 이들을 실소케 했다.

이처럼 유아인은 짧은 등장에도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 주목을 끌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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