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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홍콩 프로모션, 송중기-송혜교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 집중

‘태양의 후예’ 홍콩 프로모션, 송중기-송혜교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 집중

등록 2016.04.06 08:45

수정 2016.04.06 08:57

금아라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 제작보고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KBS 2TV ‘태양의 후예’ 제작보고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홍콩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6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Viu TV를 통해 방영되는 것을 앞두고 프로모션차 홍콩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중기는 송혜교의 어깨에 손을 올려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이 둘은 취재진을 향해 손을 뻗으며 카메라 위치를 서로 알려주기도 했다.

송혜교는 먼저 "좋은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어서, 송중기와 함께 인사드리게 돼 즐겁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송중기 역시 "송혜교와 드라마 홍보를 나오게 되어 영광이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관전포인트에 대해 송혜교는 "그리스 해변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드라마 보시는 분들 눈을 만족 시켜 드릴 것 같다"며 "아무래도 저희드라마에 액션, 재난상황 등 많은 것들이 섞여 있지만 그래도 멜로드라마라고 생각을 한다. 커플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에 집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군인 역할을 맡게 된 소회도 전했다. 송중기는 "아무래도 역할이 군인이다 보니까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전체적인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아 편했다. 그런 면들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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