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5일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플랜트 사업부문 분할·분할후 삼성엔지니어링에 피흡수합병(삼각분할합병)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삼성물산 플랜트 사업부문과의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한 매체는 삼성그룹이 건설 사업 구조조정을 위해 삼성물산의 플랜트 부문을 떼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삼성물산이 플랜트 부문을 물적 분할해 지분 100%를 가진 자회사로 만든 후 삼성엔지니어링과 합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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