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선일보는 삼성물산 플랜트 부문을 물적 분할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 한 뒤 매각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근거로 삼성물산 플랜트 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의 대규모 손실과 지난 11월 개정된 ‘삼각분할합병’ 법을 제시했다.
개정된 삼각분할합병을 적용하면 삼성물산은 특정 사업부문을 분할해 자회사로 만든 후 다른 회사와 합병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보도 내용을 전면 부정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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