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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손교덕 경남은행장 재선임

[주총]경남銀, 손교덕 경남은행장 재선임

등록 2016.03.23 17:02

이경남

  기자

BNK편입 후 첫 연임

경남銀, 손교덕 경남은행장 재선임 기사의 사진

경남은행은 23일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의 결정에 따라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앞으로 1년간 경남은행을 더 이끌게 된다. 특히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의 BNK금융 편입 이후 첫 연임은행장으론 남게됐다.

이에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다시 한번 믿고 신뢰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BNK경남은행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권영준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새로이 송병국 이사를 선임했다.

새로이 사외이사로 선임된 송병국 이사는 지난 1983년 신한은행에 입행, 신한은행 변화추진본부장, 신한은행 영업추진본부장, 신한카드 부사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숭실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2015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경기도 진출이 가능하도록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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