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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성공하려면···도심내 직주근접형 공급해야

뉴스테이 성공하려면···도심내 직주근접형 공급해야

등록 2016.03.22 18:00

신수정

  기자

김태섭 주산연 연구실장 밝혀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 진단과 대안 모색 포럼. 사진=신수정 기자@christy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 진단과 대안 모색 포럼. 사진=신수정 기자@christy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제도권 임대주택 재고 확충의 총체적인 목표와 역할, 비중을 명확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 진단과 대안 모색’ 포럼에서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실장은 “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80%이상이 민간임대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제도권 임대주택의 부족으로 영속성과 안정성이 문제가 됐지만 뉴스테이 도입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뉴스테이는 중장기 계획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정책 신뢰성 저하, 주택총량적 수급 불균형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개선방안으로 뉴스테이의 비중 등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을 짜고 다양한 계층이 보편적으로 접근가능한 뉴스테이를 제안했다.

이밖에 지역별 주택수급 상황을 조절과 도심내 직주근접형 뉴스테이 용지 공급, 공모사업시 공모기간 연장 등을 제시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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