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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최필립 만년필 부친 교통사고 증거 찾았다

[내일도승리] 전소민, 최필립 만년필 부친 교통사고 증거 찾았다

등록 2016.03.17 08:16

이이슬

  기자

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부친 교통사고의 진실을 찾아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9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부친 교통사고를 나홍주(송원근분)과 함께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리는 나홍주와 함께 부친 교통사고 수사를 담당한 형사를 찾았다. 도박장에서 나온 형사를 붙잡아 한승리는 "우리 아빠 교통사고 은폐한거냐. 왜 영상 증거자료가 하나도 없냐"라고 다그쳤다.

나홍주는 끝까지 발뺌하는 형사를 붙잡으며 "경찰서에 가자"고 했고 형사는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아났다.

이 때 만년필을 떨어뜨렸고 한승리가 주웠다. 이는 한승리가 과거 차선우(최필립 분)에게 준 만년필이었던 것.

한승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있었던 증거물 같다. 분명 차선우가 아버지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다"라고 확신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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