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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유명 방송작가에 20억대 사기 피해 “고소계획 없어”

정우성, 유명 방송작가에 20억대 사기 피해 “고소계획 없어”

등록 2016.03.17 07:53

이이슬

  기자

정우성 / 사진=뉴스웨이DB정우성 / 사진=뉴스웨이DB


정우성이 유명 방송작가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혐의로 유명 방송작가 박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2009년 지인들에게 재벌들이 참여하는 사모펀드가 있다고 속여 2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우성역시 박씨의 말을 믿고 돈을 투자했으나, 이번 사건의 고소인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우성 측은 "사기를 당한 것은 맞다"라며 "정우성이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오래전 일이며, 고소할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박씨는 1990년대 지상파 드라마를 집필한 유명작가로 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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