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새 대통령에 틴 쩌(70)가 당선됐다. 틴 쩌는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를 통해 대통령직을 맡게 됐으며 내달 1일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후보인 틴 쩌는 미얀마 회의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652표 중 360표를 얻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차기 문민정부를 이끌 새 대통령 틴 쩌는 아웅산 수치의 오른팔을 역할을 할 정도로 수치 여사와는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NLD가 소수민족 배려 차원에서 추천한 샨족(族) 출신 의원인 헨리 밴 티유와 군부 추천을 받은 민트 스웨는 각각 부통령직을 맡게 된다.
안민 기자 peteram@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후보인 틴 쩌는 미얀마 회의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652표 중 360표를 얻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차기 문민정부를 이끌 새 대통령 틴 쩌는 아웅산 수치의 오른팔을 역할을 할 정도로 수치 여사와는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NLD가 소수민족 배려 차원에서 추천한 샨족(族) 출신 의원인 헨리 밴 티유와 군부 추천을 받은 민트 스웨는 각각 부통령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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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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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당선됐다. 틴 쩌는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를 통해 대통령직을 맡게 됐으며 내달 1일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후보인 틴 쩌는 미얀마 회의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652표 중 360표를 얻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차기 문민정부를 이끌 새 대통령 틴 쩌는 아웅산 수치의 오른팔을 역할을 할 정도로 수치 여사와는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3/15/2016031515150483379_20160315151957_list.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3151515048337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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