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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K엔터테인먼트
티아라 효민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효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효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스케치(Sketch)’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 ‘스케치’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Mnet ‘프로듀스101’의 작곡가이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라이언전 소속 작곡팀을 비롯한 유명 작곡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자작곡 2곡도 수록됐다. 그 중 효민이 작곡한 ‘아직은’에는 비스트 용준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제아는 이번 앨범 전곡 디렉팅을 맡으며 효민의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에 나서면서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타이틀곡 녹음만 장장 일주일 넘게 진행하며 디테일한 곳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효민은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1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오후 8시 쇼케이스를 통해 먼저 인사를 나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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