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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지훈, ‘육룡’ 끝내고 ‘마녀보감’ 합류··· 김새론과 악연맺는 선조 役

신예 이지훈, ‘육룡’ 끝내고 ‘마녀보감’ 합류··· 김새론과 악연맺는 선조 役

등록 2016.03.15 09:22

홍미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지훈이 JTBC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 키이스트'육룡이 나르샤'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지훈이 JTBC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이지훈이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첩자 이신적 역을 통해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인 이지훈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 ‘브로커’에 이어 드라마 ‘마녀보감’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2016년 대세 신예로 급부상하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와 피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켜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중 이지훈은 온 몸에 가시가 돋아나는 의문의 병에 걸린 조선의 왕 선조를 연기한다.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는 조선의 저주를 바로잡고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인물로, 비운의 공주 서리와 악연으로 얽히게 되며 극을 아우르는 강렬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두번째 사극 작품인 이번 ‘마녀보감’에서는 선 굵은 왕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색다른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돼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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