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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차량 증가세···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 혼잡

봄나들이 차량 증가세···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 혼잡

등록 2016.03.12 16:18

김민수

  기자

토요일인 12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교통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 고개-서초나들목 등 7.9km 구간, 부산 방향 경부선입구-반포나들목 등 3.8km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곡나들목-둔대분기점 등 8.4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는 여전히 대부분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는 중이다.

오후 3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전이 1시간38분, 강릉 2시간18분, 대구 3시간14분, 부산 4시간5분, 광주 2시간57분 등이다.

반대 방향은 대전 출발 1시간45분, 강릉 출발 2시간28분, 대구과 부산이 각각 3시간29분, 4시간15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 측은 현재까지 2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모두 42만대가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19만대며, 자정까지 모두 41만대가 들어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하생선과 상행선의 정체 현상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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