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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전소민 상처 음악으로 어루만졌다··‘눈물’

[내일도승리] 송원근, 전소민 상처 음악으로 어루만졌다··‘눈물’

등록 2016.03.10 08:16

이이슬

  기자

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송원근이 전소민을 위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4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을 위로하는 나홍주(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주는 윤태희(손성윤 분)에게 한참 당하는 한승리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한승리를 집무실로 데려와 쇼파에 앉히며 "아무 것도 하지마"라고 말했다.

허리둥절해 하는 한승리에 나홍주는 "이제 아무 것도 듣지마. 아무도 만나지 마"라고 말하며 이어폰을 끼웠다. 홍주는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을 승리에게 들려주며 그를 위로했다.

한승리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나홍주를 바라봤고, 홍주는 애써 의식하지 않은 척 일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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