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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사진=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정유미가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 캐스팅 됐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유미가 작품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극 중 정유미가 맡은 여주인공 채여경은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캐릭터다.
이에 ‘마스터’의 한 관계자는 “정유미가 맡은 채여경 역은 굴곡진 인생을 살며 단단히 다져진 인물로 다양한 사건들에 얽히고설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정유미는 잔혹했던 과거의 사연을 품은 채여경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200% 끌어 올릴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그녀가 선보일 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마스터'는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마스터'는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려진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로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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