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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전경<사진>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8일 광덕중학교 정문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광주시교육청, 교사·학생·학부모회·패트롤맘 등 합동으로 "民·警·學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지방경찰청장, 여성청소년과장, 서부경찰서장 등 경찰관 30명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학관, 장학사, 학교장, 지도교사등 25명, 학부모 10명이 합동으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요령이 담긴 범죄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은 8일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요령이 담긴 범죄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광주지방경찰청>
캠페인 종료후, 광덕중학교 교장실에서 광주지방청장 및 교육감, 패트롤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추진시 애로점 등 학생,학부모, 교사 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경찰과 교육청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증원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광주만들기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 수용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왼쪽 두번째)과 강인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은 8일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요령이 담긴 범죄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광주경찰청>
앞으로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지역 학교폭력 문제는 지표상 낮아지고 있고 안정화 추세이기는 하나 시민이 느끼는 체감치안과는 온도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체감하는 광주 만들기에 앞장을 서기로 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의 key 메시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광주경찰 특유의 긍정아이콘 “I LIKE YOU”를 자체개발 브랜드화 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학기초 학교폭력 분위기 제압을 위한 캠페인, 간담회, 예방교육 등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 학교·학부모·NGO와 협력해 촘촘한 학생안전망을 구축해, 학생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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