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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노총각 딱지 뗀다··· “예쁘게 살게요”

김원준, 노총각 딱지 뗀다··· “예쁘게 살게요”

등록 2016.03.08 11:36

이이슬

  기자

김원준 / 사진=뉴스웨이DB김원준 / 사진=뉴스웨이DB


가수 겸 연기자 김원준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일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원준이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님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원준은 '쇼', '너 없는 동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정한종-엄주혁과 3인조 밴드 베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툰드라쇼2-꽃가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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