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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철폐위 “日 지도자·공직자, 위안부 폄하 발언 중단해야”

유엔 철폐위 “日 지도자·공직자, 위안부 폄하 발언 중단해야”

등록 2016.03.07 21:45

이소희

  기자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현지시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이하 철폐위)는 일본 지도자와 공직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 문제를 깎아 내리는 성명이나, 언행으로 피해자들의 고통을 되살리는 언행을 중단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또 철폐위는 지난해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발표는 희생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택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나 생존자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희생자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라고 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교과서에서 위안부 문제를 삭제했다면서 위안부 문제를 교과서에 포함하고, 객관적 역사적 사실을 많은 학생과 일반인이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공식적인 사과와 재활을 위한 서비스 등 완전하고 효과적인 배상과 보상을 제공하라는 촉구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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