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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장인섭, 적반하장도 유분수··국민철부지 등극

‘가화만사성’ 장인섭, 적반하장도 유분수··국민철부지 등극

등록 2016.03.07 08:20

이이슬

  기자

사진=MBC '가화만사성'사진=MBC '가화만사성'


'가화만사성' 장인섭이 김지호에게 아들을 들켰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회에서는 만호(장인섭 분)이 세리(윤진이 분)의 아들을 미순(김지호 분)에게 들키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봉만호는 미순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세리의 아들이 자신의 아이임을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누나, 정말 차 부술 건 아니지?"라고 물으며 차 걱정을 하는 철부지 행동은 물론, 미순의 만류에도 결국 세리와 아들을 찾아가고 만 것.

그렇게 이루어진 삼자대면. 만호와 미순의 몸싸움으로 세리가 다치자 만호는 미순에게 "무섭고 창피해서 어디 너랑 살겠냐. 평생 니 피 빨아 먹고, 너 고생만 시키고, 쥐뿔도 없는 놈이 바람이나 피우고, 나 개 아들놈 맞는데, 넌 뭘 그렇게 잘했냐!"라고 적반하장을 보인 것.

또 만호는 "넌 여자도 아니고, 아내도 아냐!"라는 촌철살인 독설을 내뿜고 사라져 미순을 주저 앉게 만들었다.

철부지에 천하의 나쁜놈으로 등극한 봉만호와 독기 품은 미순, 거기에 둘 사이를 위협하는 세리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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