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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엔트리
‘가화만사성’의 첫 번째 OST ‘세상만사’가 5일 공개된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의 첫 번째 OST ‘세상만사’는 국내 최고의 펑크 락밴드 노브레인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곡은 첫 방송 이후 주말드라마답지 않은 파격적인 락사운드의 엔딩곡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5일 음원 사이트에서 ‘가화만사성 OST PART1 세상만사’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80년대를 대표하는 록밴드 송골매의 1집 타이틀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은 ‘세상만사’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노브레인이 특유의 에너지가 폭발한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하드 록 사운드가 노브레인의 손을 거쳐 펑크 하드 록으로 편곡돼 흥겨움을 선사하는 것. 특히 공연장에서 듣는 듯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열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고막을 자극한다.
또한 땀을 흘리며 주방에서 웍을 흔드는 장면에 삽입돼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동윤 PD와 지평권 음악감독, OST 제작사인 스타엔트리가 ‘가화만사성’과 어울리는 리메이크 곡을 찾던 중 만장일치로 선택한 ‘세상만사’는 주요 테마 곡으로 사용된다. 이에 다시 한 번 예전의 명곡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 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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