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54포인트(-0.13%) 내린 1955.63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는 유가 하락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작용, 3대 주요
지수는 0.09~0.35% 상승하며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8억원, 132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62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리는 종목이 많았다. 삼성전자(-0.41%), 한국전력(-0.17%), 삼성물산(-0.32%), 현대모비스(-0.98%) 등이 밀렸다. 현대차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삼성생명(0.44%), 아모레퍼시픽(0.40%), NAVER(0.49%)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도 떨어지는 업종이 더 많았다. 음식료업(-2.52%), 화학(-0.79%), 의약품(-0.61%), 전기전자(-0.52%), 건설업(-0.20%), 의료정밀(-0.09%) 등이 하락했다. 철강금속(1.25%), 기계(1.10%), 비금속광물(0.0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4.83포인트(0.72%) 오른 673.84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원 내린 1203.4원이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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