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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세스캅2' 제작발표회 김성령/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미세스캅2’ 배우들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 김성령, 김범, 손담비, 김민종, 임슬옹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령은 “많은 시간을 갖고 촬영하지 못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미있게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은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고 더 열심히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김범은 “좋은 분들과 촬영하며 악역을 연기하려니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많이 시청해달라”고 재치있는 말을 전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 분)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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