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를 구조조정 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이익의 주요 원천인 자동차 산업에서 일본 메이커들이 선점해 일본 철강사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고 크라카타우는 내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목표를 갖고 있다”며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돼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아 투자를 포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무구조 개선과 중국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을 반영해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의 최근 한 달간 주가는 24.5%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며 “향후 주가는 해외 부실 계열사 구조조정을 반영해야 하며 포스코는 관련 전략을 상반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IBK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이익의 주요 원천인 자동차 산업에서 일본 메이커들이 선점해 일본 철강사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고 크라카타우는 내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목표를 갖고 있다”며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돼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아 투자를 포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무구조 개선과 중국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을 반영해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의 최근 한 달간 주가는 24.5%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며 “향후 주가는 해외 부실 계열사 구조조정을 반영해야 하며 포스코는 관련 전략을 상반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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