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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부엉이 팬던트, 사실 주운 것···우리 만날 수도 있었는데” 다시 돌려줬다

[내사위의여자] 양진성 “부엉이 팬던트, 사실 주운 것···우리 만날 수도 있었는데” 다시 돌려줬다

등록 2016.02.23 08:57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양진성이 서하준에게 부엉이 팬던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팬던트를 돌려줬다.

이날 수경은 한 옷가게에 들렀고 현태를 만났다. 이후 볼 일을 마치고 나온 두 사람은 함께 나오다가 수경이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그러면서 부엉이 팬던트가 함께 떨어졌고, 현태가 이를 주워 건넸다.

팬던트를 바라보던 수경은 “이거랑 같은 거 있었다고 했지 않냐. 혹시 훈이 엄마랑 관련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현태는 “훈이 엄마가 만들어준 거다. 부엉이가 지켜주고 행운을 가져다 주라고. 시합 전에 만들어줬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수경은 “그럼 세상에서 하나뿐인 거다. 그 팬던트. 근데 이거랑 같다고 했지 않냐. 주웠다. 누가 우리 집 앞에 떨어뜨린 걸 내가 주웠다”고 고백했다.

이후 등장한 회상 신에서는 현태가 떨어뜨린 팬던트를 주운 모습이 전파를 탔고, 수경은 “그럼 내가 태현 씨가 떨어뜨린 걸 주운 거다. 그때 우리 만날 수도 있었는데”라며 “돌려주겠다. 현태 씨 것이니까”라고 말하며 팬던트를 건넸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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