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가 지난 5일 홍콩국제공항에 홍콩 9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쿨푸드가 들어선 홍콩국제공항의 연간이용객은 6880만명으로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함께 아시아 3대 허브 공항으로 손꼽힌다.
스쿨푸드 홍콩국제공항점은 제 1터미널 6층에 자리잡았으며 750㎡(약227평) 규모에 110석의 좌석을 갖췄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홍콩국제공항점은 오픈한지 10여일만에 공항에 입점한 타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며 “홍콩은 스쿨푸드 해외 진출 매장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스쿨푸드 해외 진출의 중심축이다. 글로벌 허브공항인 홍콩국제공항점 개점으로 스쿨푸드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쿨푸드는 현재 홍콩을 비롯해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 진출해 총 15개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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