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내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디즈니 쯔무쯔무가 지난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프렌즈팝과 요괴워치 또한 견조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6년 연내 추가적인 라인·카카오 IP를 활용한 신작 등 기대할만 한 신작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총 10종 이상의 모바일게임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가 기본인 NHN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은 불확실성이 커지고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유효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페이코(PAYCO)와 관련한 불확실성과 비용부담은 여전히 중요한 고려대상이지만 실적개선을 감안하면 PBR(주가순자산배율) 0.7배 수준의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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