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손교덕 경남은행장 후보로 추천
경영실적 초과 달성·조직 관리 등 고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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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경남은행장이 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되며 연임 성공이 확실시 되고 있다.
17일 BNK금융지주는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력 계열사인 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현재 경남은행장인 손교덕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은행이사회와 다음달 열릴 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이 최종 확정될 경우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앞으로 1년간 경남은행장으로 남게된다. 특히 경남은행의 BNK금융 편임 이후 첫 연임 은행장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이 BNK금융 계열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조직을 잘 추스르고 이후 목표한 경영실적을 초과 달성하는 등 지난 2년간 조직 관리와 경영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후보 추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secrey97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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