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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등록 :
2016-02-17 08:45

신한금융투자 “코스맥스, 이익보다 성장성에 주목”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코스맥스에 대해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으나 이익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실적 조정을 감안해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357억원, 영업이익은 17% 확대된 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7%, 50% 하회한 것이며 계절적 요인으로 중국시장과 미국 법인에서 부진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는 외형 성장과 함께 미국 법인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보로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매출액 성장률은 40%에 달할 전망”이라며 “미국 법인 역시 로컬 고객사 확보로 올해 300억~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 45배를 반영을 적용해 산출했다”며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 한국 롱(Long)-유럽 숏(Short) 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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