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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TV 편치 않았는데 가족 같아 좋다”

[오늘 뭐먹지] 성시경 “TV 편치 않았는데 가족 같아 좋다”

등록 2016.02.16 15:36

금아라

  기자

성시경. 사진=올리브TV성시경. 사진=올리브TV


성시경이 TV 출연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

16일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기자 간담회에서 성시경은 TV출연보다 라디오 출연을 오래 했던 것에 대해 “TV를 두려워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TV는 필요한 모습만 나가는게 싫었다. 내가 아닌 것 같은 모습도 나가고 편치 않았던 것 같다. 가족 같지 않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곧 “이 프로그램은 다르다. 의지가 된다. 좋은 팀웍이 있어서 더 잘 믿게 된다 좋은 팀이 해주니까 잘 해온 것 같다. TV 편치 않았는데 가족 같아 좋다”며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주는 생활 밀착형 집밥 레시피쇼다. 월요일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집밥 메뉴를 선정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목요일 방송에서는 두 MC가 음식의 대가를 초청해 따라하는 프로그램.

총 126화의 방송을 거치며 250개의 음식을 만들어왔다. 또한 66명의 요리 대가들이 방문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월, 목 주 2회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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