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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리튬 사업’ 협력 논의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리튬 사업’ 협력 논의

등록 2016.02.16 09:31

차재서

  기자

‘리튬 직접 추출 기술’ 적용해 향후 4만톤 규모로 생산 확대 계획

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이 1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오른쪽)과 환담을 갖고 리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포스코 제공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이 1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오른쪽)과 환담을 갖고 리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포스코 제공


권오준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나 리튬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권 회장은 포스코 리튬 추출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기술 개발 경과 등을 설명하며 리튬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환격 친화적 기술임을 피력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마크리 대통령도 리튬 자원 개발의 중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발전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향후 리튬 연간 생산을 4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에서 2500톤 규모의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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