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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
등록 :
2016-01-26 11:37

SK인천석유화학, 지역주민과 ‘상생 협약’ 체결…300억원 지원

주거환경, 교육·인재육성, 문화·복지, 안전 등 4대 분야에 초점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주민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300억원을 지원한다.

26일 SK인천석유화학은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주민협의회)와 지역 상생방안 협약서 전달식을 갖고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 사장과 회사 관계자, 주민협의회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역 상생방안은 ‘최인근 지역 우선’, ‘공공성·다수’, ‘지속성’ 등 3가지 원칙에 따라 ▲주거환경 ▲교육·인재육성 ▲문화·복지 ▲안전·환경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주거환경 분야’에서 민간기업 참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회사 최인근 원도심 지역에 주민-지자체-기업이 상호협력 하는 ‘민관 공동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인재육성 분야’는 교복 지원, 최인근 학교 시설 개선,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 우수대학과 연계해 회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탐색 캠프,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기존 사회공헌활동 규모와 수혜자를 확대한다. 예술·문화 공연,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환경 분야’는 회사와 주변지역의 안전·환경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음·방호벽 설치, 주변지역 환경 감시단 운영 지원 등에 투자한다.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방음·방호벽은 도시 미관을 고려해 사업장 인근 봉수대로변에 설치한다.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과의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사내 ‘1인 1후원계좌 운동’을 통해 지역 결식아동 급식, 경로당과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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