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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제주공항 사태는 ‘천재지변’···피해보상 어려워”

임시편 투입해 승객 수송할 듯···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은 대형 기종으로 전환

7년 만의 한파주의보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파와 폭설로 제주공항의 기능이 마비되면서 최대 6만명의 승객의 발이 묶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보상은 없을 전망이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결항과 관련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천재지변’이기 때문에 숙소 제공과 보상금 지급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23일 제주공항 출·도착 60여편, 24일 110여편, 25일 10여편 등 약 180편이 취소되면서 1만5000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항공사들은 공항 현장과 콜센터, 홈페이지, 메시지 등으로 결항편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지만 승객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이에 제주공항 이·착륙이 가능해지는 대로 임시편을 투입해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대형 기종으로 바꿔 많은 승객을 태우기로 했다.

제주공항은 23일 오후 5시45분부터 폐쇄됐으며 25일 오전 9시까지 공항이 마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3일 제주공항 출·도착 294편, 24일 출·도착 517편이 결항하면서 제주 출발편 승객 5만8000명의 발이 묶였다. 25일 결항편을 감안하면 제주발 여행기 피해 승객은 6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 측은 이·착륙이 가능해지는 대로 신속히 제주공항을 다시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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