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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전편결항’에 인근 호텔로 체류객 몰려

신라스테이·롯데시테호텔 제주 등 빈 객실 없어···관광객 일부는 노숙 감수할 듯

7년 만의 한파주의보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면서 인근 호텔을 중심으로 숙박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와 관광·호텔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주공항 인근 비즈니스호텔은 발이 묶인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빈 객실이 없는 상황이다.

신라호텔의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는 결항으로 다시 짐을 풀어야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숙박을 연장해주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역시 손님들로 객실이 모두 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호텔과 하얏트리젠시 등 공항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서귀포 지역 호텔의 경우 공항 인근과 비교해 객실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어 자동차 운행이 어렵고 공항 인근에서 대기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서귀포에 위치산 신라호텔은 퇴실 접수 전 기상 상황과 항공기 결항을 안내하고 손님이 숙박을 연장하면 요금을 할인해준다.

다만 무더기 결항으로 제주에 최대 6만여 관광객의 발이 묶여 있어 일부는 제주 인근에 숙박할 곳을 잡지 못하고 공항서 노숙을 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이에 제주도는 모포와 매트를 준비하는 한편 빈 객실이 있는 숙박업소를 파악해 관광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폭설과 강한 바람으로 25일 오전 9시까지 항공기 운항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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