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HUG의 보증실적은 약 88조3852억원으로 전년도 53조8123억원보다 64.2%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UG는 지난 2012년부터 서민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다양한 개인보증·정책보증 상품을 통해 보증 공급을 늘려왔다.
주목할점은 보증 공급은 늘어난 반면 분양보증 사고율은 2014년 0.67%에서 지난해 0.16%로 감소한 점이다.
HUG는 주택분양시장 활성화로 보증 공급이 늘어났으며, 이와 함께 추진한 보증 심사 및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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