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아직 미정..3월 뉴욕 모터쇼 기준으로 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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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현대차 부사장. 사진=뉴스웨이DB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아이오닉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이달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시작으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3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며 “북미시장 출시는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곽진 부사장은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최근 중국은 정부 주도의 환경부문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국내 생산하는 아이오닉 시리즈를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노리고 있지만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새로운 엔진과 전기모터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신규 독자 개발해 적용했다.
또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을 53% 적용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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