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2011년 르노와 프로젝트 통해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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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지난 지난 2011년 2012년 어려움을 겪었지만 리바이벌 플랜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회사 정상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뉴스웨이 DB
“2016년 도약의 해로 정했다. 국내 판매 3위를 달성할 것이며 품질 NO1,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강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13일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날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개최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지난 지난 2011년 2012년 어려움을 겪었지만 리바이벌 플랜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회사 정상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효율성을 40% 증가을 뿐만 아니라 부품국산화도 70%까지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SM6 성공에 대한 확신 때문으로 해석된다. 3월에 출시할 SM6는 국내 시장에서의 동급 차량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11년 르노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를 준비했다. 또한 유럽에서 먼저 출시하여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과 르노 연구진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SM6는 생산 품질 노하우와 영업 노하우가 어우러져 2016년 대한민국 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SM6는 르노삼성의 6번째 신규 라인업이다. SM6는 SM5와 SM7의 사이 포지셔닝으로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의 경쟁 차종으로 꼽히고 있다.
기존 차급과 차별화된 SM6의 파워트레인은 르노-닛산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구성했다.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 엔진 등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충남(태안)=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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