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젤 정례BIS 총재회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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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 및 정례BIS 총재회의에 참석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시장리스크 자본규제 체계’ 등에 각국 총재들과 승인했다.
이번에 통과된 ‘시장리스크 자본규제 체계’는 단기매매 자산 등에 대한 시장리스크의 과소 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마련한 것이다.
또한 GHOS 회원들은 은행 간 규제자본 산출규모의 과도한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작업을 2016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GHOS 회원들은 지난 2014년 1월 규제안이 발표된 바젤Ⅲ 레버리지비율 규제 이행을 위해 기준 규제자본의 종류(기본자본(Tier 1)), 최소 레버리지비율 규제 수준(3.0%)에 합의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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