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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샘킴/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과 정호영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문채원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녹화당일 유연석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샘킴과 정호영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샘킴은 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면 5연패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떠안게 되며, 신입 정호영 또한 앞선 3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해 굴욕을 맛보고 있음으로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대결에 앞서 정호영은 “새해 첫 대결이니 집에 들어가고 싶다”며 이번에도 대결에서도 질 경우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샘킴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각오를 밝혔는데, 지켜보던 최현석과 MC 김성주가 샘킴의 승부욕과 검은 속내를 연달아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평소 말이 없던 샘킴과 정호영은 요리를 맛보는 유연석에게 긴 요리 설명을 늘어놓으며 간절하게 요리를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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