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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소폭탄 실험···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북 수소폭탄 실험···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등록 2016.01.06 14:09

현상철

  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북한발 수소폭탄 핵실험 소식으로 재발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다.

정부는 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

정재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 사무처장,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감독원 부원장,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북한 관련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북한은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된지 3시간 만에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 중대발표 소식에 크게 하락했던 코스피는 오후 1시 10분 현재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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