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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진정세·반발매수 유입 ‘상승 마감’

[유럽증시]中증시 진정세·반발매수 유입 ‘상승 마감’

등록 2016.01.06 08:07

최은화

  기자

유럽 주요국 지수는 중국 증시가 진정세를 보인 가운데 반발 매수 유입으로 반등했다.

5일(현지시간) 범유럽 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장 대비 0.62% 오른 358.88에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34% 뛴 4537.63, 영국 FTSE100지수는 0.72% 상승한 6137.24를 각각 기록했으며 독일 DAX30지수는 0.26% 확대된 1만310.10에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장 중 반등하면서 오름세로 마감했다.

전날 폭락했던 원자재주의 반등을 기대한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광업주들은 올랐다. 글렌코어(3.51%), 앵글로 아메리칸(1.93%), BHP빌리턴(1.36%)이 각각 상승했다.

중국 증시가 다소 진정된 것도 증시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새해 첫 날 증시 폭락에 따른 대책으로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꺼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수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대주주 지분 매각 금지조치 연장을 시사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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