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세계 순위는 상승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5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67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2월중 5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지난 11월(-11.4억달러) 이후 두 달 연속으로 줄어든 것이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에 대해 “일부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연간으로는 44억달러 증가해, 지난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월 세계 7위에서 6위 수준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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