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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막바지 귀경차량 몰려···오후4시 고속도로 정체 최고조

신정연휴 막바지 귀경차량 몰려···오후4시 고속도로 정체 최고조

등록 2016.01.03 10:49

이창희

  기자

고속도로 정체. 사진=연합뉴스 제공고속도로 정체. 사진=연합뉴스 제공

올해 신정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반포나들목 1.8㎞,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성나들목→해미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22.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일부 서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원활한 소통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지역에서의 귀경 소요시간은 오전 11시 승용차 출발 톨게이트 도착 기준으로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서울 4시간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들어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통상적으로 통행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와 스키장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영동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를 전후해 서울 방향의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오후 8시 이후 대부분 구간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서울을 떠났던 차량 중 6만대가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울로 돌아왔으며 이날 중으로 총 36만대가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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