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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오전 10시 이후 정체 시작

연휴 둘째 날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오전 10시 이후 정체 시작

등록 2016.01.02 11:12

조계원

  기자

연휴 둘째 날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새해 해맞이·나들이 등을 떠났던 차들이 복귀길에 오르면서 상행선이 점차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는 상·하행선은 모두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10시 이후부터 귀경 차량이 증가해 상행선에 정체 현상이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후 오후 6~7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자정에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행선은 하루 종일 교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날까지 총 8만대가 수도권을 벗어났으며, 이날 23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까지 6만대가 수도권으로 복귀했고, 30만대가 더 들어올 전망이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342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정체가 최고조를 이룰 전망이다. 정체 해소는 오후 9~10시경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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