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21℃

  • 춘천 26℃

  • 강릉 21℃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6℃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5℃

  • 전주 26℃

  • 광주 26℃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8℃

  • 울산 24℃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3℃

신한은행 퇴직직원들, 촉방촌에 1000만원 기부

신한은행 퇴직직원들, 촉방촌에 1000만원 기부

등록 2015.12.30 19:56

박종준

  기자

신한은행 퇴직직원들이 쪽방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퇴직직원들의 모임인 ‘THE Bank, 신한동우회’는 지난 29일 인천쪽방상담소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난방용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의 기부금은 지난 10월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열린 ‘同幸을 위한 同行’ 특별전시회 수익금과 동우회원들의 특별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를 인천지역 300여 가구의 쪽방촌 내 보일러 수리, 교체와 난방용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신한은행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이렇게 퇴직직원들의 모임에서 후원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신한은행과 ‘THE Bank, 신한동우회’의 지원으로 쪽방촌 거주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THE Bank, 신한동우회’의 김은식 회장은 “퇴직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회원들의 문화생활도 지원하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한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