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가 지역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픈한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4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는 “환기 및 채광이 뛰어난 4-Bay 맞통풍 설계와 전 가구 희소성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모델하우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서부신시가지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 단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540-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 59·69㎡ 아파트 212가구와 전용 33·58㎡ 오피스텔 10실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삼천천 생태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는 마지막으로 누리는 삼천천 조망권 단지로 (일부가구 제외) 최고 39층 높이로 도심 조망을 할 수 있다.
롯데마트, 병원, 은행 등 인근 중심상권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북도청, 전주 KBS, 농어촌공사 등 주요 관공서 밀집지역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딘지 인근에 한들초, 홍산초(2016년 3월예정), 서신중, 상산고, 전일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세내로, 흥산로, 효자로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 주요도로 및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 1월 6일 당첨자 발표, 1월 11일~13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27-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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