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직보를 살펴보면 선물거래와 관련해 종목수가 KOSPI 200에 비해 크게 부족해, 종목수를 늘려달라는 요청과 함께, 주식선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복수의 시장조성자(LP)”를 허용해 달라는 내용이 직보됐다.
이에 금융위는 “기초자산 선정 요건을 완화해 거래소의 개별종목 선물 종목수를 확대하고, 개별종목 선물에 복수 시장조성자 도입 허용 하겠다”고 회신했다.
이밖에 5년이 지난 정보는 파기하여야하나 종이문서의 경우 방대한 분량과 해당문서 색출작업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돼 정무파기의무를 오나화해 달라는 요청도 제기됐다.
금융위는 “종이문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분리보관 및 폐기 방법을 마련하여 감독규정에 반영 하겠다”고 답변했다.
금융위는 동 제도가 금융현장에서 관심을 갖고 정착되는 과정으로 보고, 금융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방안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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