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통합 2년차를 맞아 완성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고객중심의 영업모델로 체질 변화를 완성하고, 급변하느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영업모델이나 수익성 측면 모두 완성된 사업구조를 갖는 한편 적극적인 변화로 업계를 선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자문기반 서비스 정착과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는 영업모델로의 변화를 위해 WM전략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해당 부서는 향후 자산관리 영업 및 상품 기획 업무를 통합 수행하게 된다.
기관영업 부문에서는 올해 초 업계 최초로 IC사업부를 신설한 데 이어 영업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조직을 재편성했다. 이를 위해 커버리지를 전담하는 조직과 상품별 전문 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분할했다.
또 기존 스마트금융본부를 디지털고객본부로 변경했다. 최근 금융시장 패러다임이 바뀌고 고객들의 금융이용 패턴도 변화하는 만큼 디지털고객 전용 컨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금영업을 전담하는 연금영업본부도 신설해 WM사업부와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범(汎)농협 그룹의 PE기능을 통합·전담하는 PE본부를 IB사업부 내에 신설했고, 차별화된 운용전략 발굴 및 성공적인 사모펀드 운용업 진출을 위해 헤지펀드추진본부를 트레이딩사업부에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수 기자 hms@
NH투자증권은 “고객중심의 영업모델로 체질 변화를 완성하고, 급변하느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영업모델이나 수익성 측면 모두 완성된 사업구조를 갖는 한편 적극적인 변화로 업계를 선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자문기반 서비스 정착과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는 영업모델로의 변화를 위해 WM전략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해당 부서는 향후 자산관리 영업 및 상품 기획 업무를 통합 수행하게 된다.
기관영업 부문에서는 올해 초 업계 최초로 IC사업부를 신설한 데 이어 영업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조직을 재편성했다. 이를 위해 커버리지를 전담하는 조직과 상품별 전문 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분할했다.
또 기존 스마트금융본부를 디지털고객본부로 변경했다. 최근 금융시장 패러다임이 바뀌고 고객들의 금융이용 패턴도 변화하는 만큼 디지털고객 전용 컨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금영업을 전담하는 연금영업본부도 신설해 WM사업부와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범(汎)농협 그룹의 PE기능을 통합·전담하는 PE본부를 IB사업부 내에 신설했고, 차별화된 운용전략 발굴 및 성공적인 사모펀드 운용업 진출을 위해 헤지펀드추진본부를 트레이딩사업부에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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