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자이’·‘청주자이’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
GS건설은 지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포항자이와 청주자이가 모두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자이는 최고 106대1 평균 34대1, 청주자이는 최고 69대1 평균 2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항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9587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특히 105㎡는 3가구 모집에 318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인 106대 1을 기록했다.
청주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41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8㎡ 타입으로 8가구 모집에 557건이 접수됐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청주자이는 청주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것이 청약 결과에도 그대로 이어 진 것 같다”며 “또한 무심천과 월운천을 동시에 누리는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선택형 옵션을 갖춘 평면도 이번 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 2층~지상 34층 12개 동 총 15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16일당첨자 발표, 21~23일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 중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포항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 있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 59~108㎡(펜트하우스 포함), 1500가구 규모다. 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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