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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현대차 부사장 “제네시스, 사전계약보다 공급이 중요···2만대 판매 목표”

곽진 현대차 부사장 “제네시스, 사전계약보다 공급이 중요···2만대 판매 목표”

등록 2015.12.09 20:07

수정 2015.12.09 21:57

차재서

  기자

사전계약 1만대 초과···판매 목표 상향조정이 불가피

곽진 현대차 부사장 사진=뉴스웨이 DB곽진 현대차 부사장 사진=뉴스웨이 DB


“사전계약보다 공급이 더 중요하다. 당초 1만5000대로 잡았던 목표를 상향조정해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곽진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네시스 EQ900 신차 발표회에 참석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EQ900’은 현재 사전계약만 1만대가 넘어선 상황이다. 사전계약 물량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3~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판매 목표를 상향조정하지 않을 경우 생산과 공급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한편 ‘EQ900’은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2020년까지 구축할 6종 라인업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중 미국과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지역과 국가에 잇따라 출시하며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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